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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사랑하자 - 유기성

관리자 2017.08.20 01:49 조회 수 : 283

어느 대학 교수의 부인이 목사님과 상담을 했는데, “우리는 회개할 자유도 없다”고 하더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이 가짜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지위가 상당히 높아서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였을 때, 
치를 대가와 파장이 엄청나서 분명히 자신의 잘못을 알고 회개도 하고 싶지만 
회개할 자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몇 년 후 그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삶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처음 성령께서 회개할 문제를 지적해 주셨을 때 스스로 문제를 정리했다면, 
아마 그분들에게 다른 기회가 있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모시고 살기 때문에 스스로 어떤지 다 압니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마음에 찔림이 있습니다. 그것을 놓치면 안 됩니다.

기도했는가? 말씀을 보았는가?
정말 사랑했는가? 용서했는가?
온전히 십일조 생활을 했는가?
받은 은혜가 그렇게 많은데 감사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이때 내가 빛 가운데 사는 자인지, 어둠 속에 사는 자인지가 드러납니다.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은 빛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나만 그렇가요? 형편이 어떻고, 사람들이 이렇고, 나는 이래서 안 되고” 하면 자꾸 어둠속으로 숨어들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은 빛 가운데로 나아가서 살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숨기며 감추며 살지 않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낸 것처럼 사람들에게도 다 드러내고 사는 것입니다. 
드러낼 수 없는 것은 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나의 말 한마디가 다 기록에 남고, 내가 행동하는 것이 다 녹화된다고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 유기성, 「우리, 서로 사랑하자」 (두란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