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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적용 3

관리자 2015.07.04 06:43 조회 수 : 438

19995월 어느 날, 1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장을 지낸 로널드 티먼 교수가 파면되었다는 신문 가시가 실렸습니다.
내용인즉, 교내의 컴퓨터를 관리하는 담당기사가 학장 관사에 있는 티먼 교수의 컴퓨터에서 수백 장의 음란 사진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진을 발견한 기사는 이 사실을 즉시 총장에게 보고했고, 결국 티먼 교수는 학장 자리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신학대학 교수라는 사람이 포르노광일 수 있느냐고 반문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내용을 접하며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도 똑같이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신학대학 교수라고 해서, 목사라고 해서 육신의 정욕, 물질의 탐욕, 안목의 정욕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똑같이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티먼 교수의 문제는, 그가 죄의 유혹을 받았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세제로 더러운 곳을 청소하듯, 마음 구석구석 자리 잡고 있는 죄를 토설하고 자복해서 
수님의 보혈로 씻어 내야 합니다. 죄는 세월이 지난다고 없어지지 않으며 기억에서 잊힌다고 소멸되지도 않습니다
봉사와 헌금을 한다고 없어지지 않으며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사해지지도 않습니다. 선행으로 상쇄되는 것도 아닙니다
부끄럽고 힘들겠지만, 주님 앞에 자신이 지은 죄를 낱낱이 자복하는 것이 죄를 씻는 방법입니다
그리스도 앞에 눈물로 통회하며 보혈로 씻어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것이 있으며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피해를 주었으면 보상하십시오. 철저한 회개 없이 믿는 것은 거짓 믿음입니다.
- 유기성 목사, 내 안에 계신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