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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가 나쁩니다. 특히 오른쪽 귀는 아예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습
니다. 특히 불편한 것은 어떤 소리가 날 때, 그 소리가 어디로부터 나는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저처럼 육신의 귀는 안 들리면 조금 불편할 뿐입니다. 그러나 영적 말씀을 듣지 못한다면 이것
은 영원한 재앙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신 6:4상) ‘들으라’ 이 말을 히브리어로 ‘쉐마’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구약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무엇을 들으라는 말씀입니까?
마음을 다하여(전 인격을 걸어), 뜻을 다하여(생명을 걸어), 힘을 다하여(육체와 정신의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사는 방식을 복음을 산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면 복음을 살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 6:7)
다른 사람들도 복음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녀와 이웃에게 하나님의 말
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2020년 주님의 빛 교회는 커다란 시도를 하게 됩니다. 더 이상 적그리스도적인 공립학교에
우리 자녀를 맡길 수가 없어서 헤브론 원형학교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처음 시작은 이렇게 단
순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를 준비하면서, 이 학교는 그냥 단순한 학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물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다음 세대의 부흥을 사모하며 세워지
는 학교입니다.

그런데 막상 준비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다음 세대가 부흥하려면, 그 무엇보다도 부모 세대
이고, 교사인 우리가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리부터, 마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처럼 그 마음이 부흥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나 자신이 말씀
에 사로잡히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신명기 6:8-9)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학교를 세
우는 일을 넘어서서 우리들 자신이 먼저 부흥하고, 자녀에게 부흥을 흘려보내는 해가 되기를 소
원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이 한해를 복음을 살고 복음을 살아내는 교회와 성도로 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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