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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맞이하며 - 주혁로 목사

2018.01.06 23:21

관리자 조회 수:197


우리 주님의 빛 교회는 1998년 9월에 개척되었습니다.
당시 저와 개척교인들은 세워질 교회를 준비하면서 1998년 6월부터 교회개척을 전제로 하는 성경공부를 3개월 동안 했습니다.
그렇게 성경 공부하는 동안 8명으로 시작해서 14명이 그 모임에 참석했고, 
그 중에 8명이 개척에 직접참여하기로 하였으며, 또 다른 한 가정이 동참하고자 하여 10명으로 교회가 개척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그 3개월간 1주일에 2번씩의 모임의 결과로 교회 이름을 “주님의 빛”으로 결정했으며
우리들 교회의 사명을 “그리스도의 제자 되고 제자 되게 하는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로 정의했습니다.

약속의 말씀으로는 마태복음 28:19-20,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당연한 우리 교회를 향한 명령, 즉 약속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이제 2018년은 교회 개척 만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들 주님의 빛 교회는 멈추지 않고 성장해 왔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을 사모하며 건강한 교회로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주님의 빛 교회는 제법 규모를 갖춘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주님의 빛 교회는 조직력을 잘 갖춘 기성교회가 되기보다,
초심을 잃지 않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개혁하는 이 시대의 선교적 교회이며 중보적 존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제자 되고 또 제자 되게 하는, 사랑이 있고 믿음이 있는 공동체,
이 지역과 이 시대의 사명에 맞게 응답하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렇기에 올해는 주님의 빛 교회의 사명 선언을 이 해의 표어로 삼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올해 이 표어에 따라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서
① 오직 말씀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그리스도로, 오직 은혜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으로 마땅히 더욱 힘쓰는 개혁하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② 이 시대와 이 지역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빛이 되는 존재, 선교적 교회가 되어갑시다.
③ 소외된 곳, 음지, 도움이 필요한 곳, 죄인들에게도 기꺼이 손을 내밀고 기꺼이 그들을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는 중보적 교회로 우리들이 자라납시다.
올 한 해가 마쳐질 때, 지난해의 마지막처럼, 주님 앞에 사명을 이루는 기쁨으로 뿌듯하게 우리 주님을 찬송하며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