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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선교 아웃리치

 

2016716

 

 

내게 주신 주님의 아웃리치는

살전2: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하려함이라

그 말씀이 이뤄지길 소망하며 첫 비행기에 올랐고 경유할 멕시코시티공항에서부터 일어난 사건 사고들을 보게 하시면서 주님이 분명 허락하신 뜻이 무엇일까? 마음의 여유를 한껏 부려 봤지만 그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그 문제들 앞에 그저 주여! 주여! 만 외칠 뿐 이였다. 첫 경유지에서 가방하나가 없어졌고, 가지고 갔던 김 박스가 포장한 테잎 불량이란 명분하에 불통과 되었고, 엎치락뒤치락 간신히 올라 탄 두 번째 비행기 안에서 난 이 상황 앞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행이 없었다면 어쩔 뻔 했나 할 정도로 간담이 서늘하고 긴급했었다. 서로 묻진 않았지만 아마도 나와 똑같은 심정으로 영적 싸음을 승리로 이끄실 하나님의 뜻을 간파하느랴 모두 말을 아꼈다. 드디어 밟은 첫 페루 땅과의 만남은 먼지와 습한 공기로 인해 잠시 숨이 막히는 듯 했지만 이내 만남의 기쁨으로 인해 모두 앞 다퉈 재잘 되기 시작했다. 늦은 밤이였지만 우리가 묵을 김재영 목사님댁에서 여장을 풀기 전에 페루란 나라의 전반적인 정보를 주시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나의 첫 선교지인 페루 땅을 마음에 품고 단잠을 청했다.

 

팀장의 지도하에 아침기상과 함께 말씀묵상 여호수아가 시작되었고, 앞서 광야의 맛을 톡톡하게 보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때마침 여호수아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자 준비하는 빼앗기 전 침묵과도 같았고 주님께 상황과 환경을 내어 맡기는 훈련이 시작 된 듯 매우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의 음성에 집중하게 되었다. 팀장에게 이것저것 조잘조잘 묻고, 떠들어대는 팀원들의 궁금증 대부분의 대답은 주님이 하시겠지요.“ 란 단답형. 지금 돌아보니 말이 너무 많았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현지교회와 연결된 선교사님들의 발 빠른 인도 하에 우린 여러 곳에 분포되어있는 현지교회의 말씀인도와 VBS 그리고 노방전도로 선교 일정이 정해지면서 서서히 페루 땅을 밟을 영적전투 태세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가는 곳 마다 은혜와 감동이 있었고, 그 중 히스토리가 있는 현지교회 세 곳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 첫 행선지인 빼랄래스 교회가 그 중의 한 교회인데 그곳에서 우린 VBS를 하면서 모세스라는 장로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은 이 교회를 20년간 섬기면서 사람이 있든 없든 개의치 않고 묵묵히 교회를 지키고 계신 악한 곳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선한인상을 하신분인데 이미해현지 선교사님이자 목회하시는 사모님의 기도가운데 신학교를 보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58세 노령의 모세스 장로님을 신학교에 보내게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빼랄래스 교회를 섬기는 장로님을 보면서 주님께서 곳곳에 심어 놓은 주의 사람들을 보게 되었다.

- 또 한 교회는 임마누엘 교회인데 83년 한 교회를 3세대가 섬기는데 현 4-5년 전부터 목사님이 없이 교회가 세분 장로님에 의해 겸손함과 정결함으로 예배가 드려지고 있었다. 우리가 간 그날은 성만찬을 하고 있었고 우리 일행도 그 만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그 곳서 현지인들의 은혜스러운 찬양 후 우린 나의복음을 전했고, 팀장님의 복음 선포와 기도로 이어지면서 성령의 임재를 맛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 마지막 한 교회는 리마에서 3시간 떨어진 친차라는 시골 교회이다. “친차 하늘정원 교회는 신목사님, 박사모님, 그리고 어려서부터 헌신된 두 자녀와 함께 사역을 하는 곳인데 때마침 입당예배를 드릴 때 우리일행이 방문을 하게 되어 의미도 깊었지만 무엇보다 특별했던 느낌은 마치 한국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듯한

 

 

편안함이 찬양 외 모든 예배의 내용을 한국식으로 현지인 청년들에게 가르쳐서 그대로 순종하고 따르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좋았던지 지금도 가슴이 뭉클한 것이 쉬 잊어지지가 않을 것 같다. 그들의 아름다운 눈빛 그들의 순수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곳 페루땅에서 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한치의 오차도 없으시고, 그 연약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면서 푯대를 향해 나가시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이 안스러운 것이 아니라 너무 부럽고 멋져보이고, 자랑스러웠다.

- 알찬 일정 속에 유셀 대학교의 지도교무로 계시는 유진상 교수님의 학교 소개를 듣는 가운데 페루 땅을 이끌어나갈 현지인 미래 꿈들에게 펼치실 교수님의 단호한 결단과 믿음을 보았고,

- 페루의 현지교회 목사님들 350명 앞에 김재영 선교사님의 강하고 힘찬 메시지가 페루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그 불을 뿜어내는 듯한 말씀이 현지교회 목사님들이 무릎을 꿇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이렇게 일하시고 계시는 구나!!!’ 주님의 행보에 쓰임 받는 사람들이 너무 귀하고 자랑스럽다.

- 그리고 느헤미야 24시간을 하면서 어디서 오는지 모여드는 그 사모하는 자들의 발걸음과 섬김이 차고 넘쳐서 정말 너무 감사했다. 우리 일행을 만나면서 끝까지 섬기며 함께 한 배예은 자매의 그 기쁨이 넘쳐 늘 상기 되어 있던 그 모습이 벌써 보고 싶다.

- 마지막 오기 전 날 페루 도시 리마 중앙에 있는 공원에서의 노방전도 가운데 젊은 청년들과의 대화는 깊었고, 끊어질까 앞 다투면서 질문과 답이 오고가는 진풍경이 30분이 넘게 이어졌고 함께한 팀(데이빗 주, 배예은)의 활약성에 주님이 하셨습니다.”가 절로 나오는 기쁨을 맛보게 하셨다.

- 그 외 카타콤, 쌍크리스도발(십자가가 도시 가운데 서 있는 곳), 무기의 광장 외.... 여러 곳을 둘러보고 가는 곳마다 이 페루 땅에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가 완성되길 간절함으로 기도하며 땅을 힘껏 밟았다.

 

바쁜 일정 속에 우리의 말씀묵상은 진지했고, 주님의 인도하심과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우리며 하나님께서 왜 이 페루 땅에 나를 보내셨는지 서서히 알아가기 시작했다. 관심도 없었고, 생각도 해 보지 않았던 이 페루 땅에 하나님께서 심어놓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자기의 일을 묵묵히 하면서 하나님나라 부흥과 선교의 완성을 꿈꾸며 사는 줄 몰랐다. 직접 발로 뛰는 이곳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정말로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나는 그 놀라운 상황 가운데 문득 오장을 훑어내는 감동으로 놀라곤 했다. 가끔 불만으로 내 속내를 들어내던 자신이 부끄러워 숯불을 머리위에 얹어놓는 듯 한 뜨거움을 일정 내내 맛보아야 했다.

 

1. 주님이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어떻게 성취하셨는지?

살전 2:12 /이는 나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이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다. 선교, 분명 주님이 허락하시는 때 나를 부르실 거란 확신과 그 부르심에 응할 나의 마음의 결단과 준비가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은 꼭 해야 할 나의 숙제로 왔다.

 

2. 왜 이 시간에 페루땅에 보내셨는지?

나태해져있는 나를 부르시고 페루 땅 뿐이 아니라 열방을 향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사모함으로 말씀을 연합하여 이뤄나가는 역사 속의 현장을 눈으로 보고 듣고, 만지라는 주의 음성으로 들렸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 앞에 그저 주님과 한 마음으로 간절함으로 열국을 내 백성 삼으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 한 자락 심고 싶다.

아멘!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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